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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로우프로 Lowepro Photo Sport 200AW

D800 장만 기념 배낭 하나 질렀습니다.

이제 한동안 D800을 어딜가나 들고 다닐텐데 계속 대롱대롱 어깨에 매고 다닐수만은 없어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고 간단한 짐도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찾았는데 딱 좋은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하여 로우프로(Lowepro) Photo Sport 200AW!!



이름에 sports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인지 기존 로우프로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그냥 당일치기용 트레킹 배낭같은 느낌!!



배낭을 맨 상태에서 왼쪽 모습입니다. 커다란 주머니같은게 보이는데 이부분이 핵심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상표 태그의 이미지를 잘 보아주세요~



반대쪽 사이드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배낭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통을 수납할수도 있고... 하지만 1리터 날진물통은 들어가지 않을 듯 싶네요...



등판의 모습입니다. 실제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가운데 통로로 더워진 공기가 배출되게 만들어져 있네요...



아까 봤던 주머니를 연 모습입니다.

여기에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계는 배낭을 완전히 내리지 않고 한쪽 어깨쪽만 뺀 상태로 카메라를 수납또는 뺄 수 있게 합니다. 수납공간은 표준줌정도의 렌즈가 붙어있는 세로그립없는 SLR 한대와 여분의 렌즈 하나또는 스트로보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수납한 후 공간이 남아 흔들리지 않게 파우치를 조여주는 역활을 하는 스트링입니다. 배낭매고 활동을 하면 배낭자체가 흔들리면서 카메라도 흔들리게 되죠... 이점을 감안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워터백을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메뉴얼에는 2리터 워터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상단에 헤드부분입니다. 아주 조금 확장이 가능해보이네요.. ㅎㅎ



내부의 모습입니다.

카메라파우치 부분때문에 내부의 절반이 줄어든것처럼 보이지만 파우치의 앞과 옆에 공간을 막아넣지 않아 이부분에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투명한 비닐이 보이는데 포장시에 들어있던 에어 비닐튜브입니다.



하단의 부분과 레인커버의 모습입니다.

레인커버는 기본으로 추가되어 있고 잃어버리지 않게 고무밴드로 배낭과 붙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추가로 매트나 옷같은것을 묶을 수 있는 버클이 두개 있네요...



레인커버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당연한 부분이지만 레인커버는 기본적으로 심실링이 되어 있습니다.



비상용 호루라기가 달려있네요...



배낭끈과 허리밴드의 모습입니다.



허리밴드 양쪽에는 악세사리 주머니가 달려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수납부가 세로그립을 붙이고 수납이 되지 않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했던 이런 디자인의 배낭은 이제품말고는 없더군요... (배낭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카메라 수납부가 존재하는 30리터 이하의 배낭)

하지만 세로그립이 없더라도 파지감 이외에는 사용에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AA배터리를 쓰기 위함인데 여유자금이 조금 생기면 어짜피 추가배터리를 구입할 예정이라 과감히 이부분은 포기하였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사용하는 일만 남았군요... 흐흐흐...

사진을 찍기 위한 당일산행이나 자전거여행에서 주력으로 사용될듯 하네요... 

이제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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