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LG G6로 스마트폰을 기변한 후 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엣지로 MHL 케이블을 통해 TV로 유튜브나 구글 play 뮤비등을 시청하고는 했었는데
G6는 유선으로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미라캐스트와 크롬캐스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유기를 통하여 연결되느냐, 아니면 공유기 필요없이 direct로 연결 되느냐의 차이입니다.
단순한 화면 미러링의 경우에는 미라캐스트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공유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끊김이나 영상품질에서 좀더 우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러링중에는 연결된 스마트폰이 다른 일을 할 수 가 없습니다.
다른곳으로 이동도 불가능하고 전화가 왔을때나 메세지가 들어왔을때 확인하려면 미러링을 중단시키거나 해야 합니다.
반면에 크롬캐스트는 공유기를 통하여 연결되어 유튜브, play 무비같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처음 실행시에만 TV로 실행을 하고 나면 스마트폰에서 앱을 종료하거나 아예 연결이 끊겨도 TV에서는 영상이 계속 재생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스마트폰에서는 실행, 중지등의 명령만 처리하게 되고 실제 영상데이터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전송되는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직접 크롬캐스트로 스트리밍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앱이 크롬캐스트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미라캐스트처럼 스마트폰 미러링 사용이 가능하며, PC에서도 구글 크롬을 통해 브라우져 화면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또 미라캐스트와 크롬캐스트의 다른 차이점은 미라캐스트는 와이파이협회에서 발표한 하나의 기술 규격이고 크롬캐스트는 구글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기술 규격이기 때문에 미라캐스트는 여러 제조사에서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크롬캐스트는 구글에서만 제조하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라캐스트와 비교하여 크롬캐스트의 가장 큰 단점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공유기가 없다면 설치 자체가 되지 않는점 입니다.
현재 크롬캐스트는 UHD까지 지원하는 크롬캐스트 3세대가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FHD를 지원하는 크롬캐스트 2세대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2세대와 3세대의 차이점은 FHD지원이냐 UHD지원이냐의 차이점이 있으며 3세대에서 UHD지원을 위해 무선네트워크이외에 유선네트워크까지 지원하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제생각에 크롬캐스트의 가장 큰 이점은 전용 앱을 통해 직접 영상을 스트리밍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전용앱도 구글의 앱은 대부분 지원하며, 특히 pooq과 tving 앱도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데
이렇게 되면 굳이 IPTV가 없어도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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